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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절약 하는 방법/이것만은 꼭 알고 설정 하기!

생활 정보

by 션준맘 2022. 12.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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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파가 한창 입니다. 이번 추위는 역대급 추위가 온다고 하는데요.
추위가 장난이 아니내요ㅜㅜ

열요금 체계가 개편된 2015년 9월 이후 한 해 열요금이 3차례 이상 오른건
올해가 처음이라 체감하는 부담은 더더욱 크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8개월 새 열요금은 무려 37.8%가 올랐다고 합니다.

난방 방식

먼저 난방비를 아끼려면 우리집 난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난방 방식은 크게 중앙난방, 지역난방, 개별난방 3가지로 나뉩니다.
이중 중앙난방과 지역난방은 중앙시설 제어를 받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게 많지
않습니다. 반면 개별난방은 가정마다 보일러와 컨트롤러가 있어 사용습관에 따라
난방비는 천차 만별입니다. 전국적으로 중앙난방+지역난방은 약 16.5%를 차지하고
개별난방이 79.2%로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개별난방


개별난방에서는 어떤 모드를 사용하느냐가 중요 한데요,
가정마다 컨트롤러는 다르지만 그 원리는 동일합니다.

 



보일러 모드는 실내모드(실내 온도 기준으로 작동)와 온돌모드(바닥에 있는
배관의 난방수 온도 기준으로 작동) 2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실내모드는 설정한 오도보다 실내온도가 더 낮으면 작동하는 방식
입니다. 실내모드의 온도는 컨트롤러 아래 온도 센서를 통해 측정 되는데요.
바로 여기!!! 난방비 폭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실내모드는 센서 주변의 공기 온도를 감지해 온도를 측정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안 전체 온도가 아닌 컨트롤러 준변의 온도를 기준으로
보일러는 작동 합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컨트롤로 주변의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가 클시 요금 폭탄을 맞을수 있는 겁니다. 집안의 온도가
충분히 따듯하더라도 컨트롤러 주변이 춥다면 요금 폭탄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컨트롤러 주변의 공기가 춥다면 필요 이상으로 보일러는 작동을 합니다.

이 컨트롤러가 복도, 창가, 야외에 설치 되어 있는 경우는 더욱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컨트롤러의 위치는 임의로 변경할 수가 없기 때문에 걱정이 더 큰수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면 좋은게 바로 온돌모드 입니다. 온돌모드는 외부환경이나
단열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 온도를 유지 시켜 줍니다.

온돌모드 사용시 적정온도는 봄/가을엔 60도 내외, 겨울철에는 70도 내외로
권장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방비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기능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외출모드 입니다.
오랜 시간 집을 비울때 외출모드를 사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모드로 설정을 해도 실내 온도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다시 난방을
하게 되면 떨어진 온도를 올리는데 많은 에너지가 들어 난방비 폭탄을 맞게 됩니다.

한국동서발전의 자료에 따르면 실내온도 1도를 높이는데 난방비는 7%가 증가된다고
합니다. 집을 비워 두면서 동파를 피하기 위해 한 달 내내 보일러를 '외출모드'에 맞출
경우 난방비는 대략 12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외출모드'를 껐을 경우는 4만원이
절약된 약 8만원이 나온다고 합니다.

4시간 ~ 10시간 정도 외출을 하신다면 평소보다 3도~5도정도 낮게 설정을 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것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2일이상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한다면 '외출모드'로 동파를 방지는 해야 겠습니다.

 

 

그 외 난방비 10% 절약하는 꿀팁!!!


1.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한다.
공기가 건조 할수록 열이 전달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가 오르면서 열이 빠르게 확산 됩니다. 그럼 열은 빠르게
확산되고 열보존은 오래 유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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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도의 난방 용품을 적절히 사용한다.
전기장판, 전기히터, 온풍기, 라디에이터, 컨벡터등

  전기장판 전기히터 온풍기 라디에이터 컨벡터
난방속도 빠름 빠름 빠름 느림 느림
난방면적 사이즈별 근거리 넓음 보통 보통
소음 낮음 낮음 높음 낮음 낮음


3. 뽁뽁이를 사용한다. 다이소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여 유리에 붙여주면
방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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