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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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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션준맘 2022. 12. 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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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어느날 생화 꽃바구니를 들고 왔다.

학교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엄마. 아빠에게 메세지 카드까지 이쁘게 작성하여

나에게 주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엄마가 유투브로 좋아하는분.. (내가 유투브 시청을 할 때 옆에서 한번씩 본듯..)

그분 책이 우리 학교에 있어서 친구들한테 박위 작가님 자랑도 막했고

엄마 생각나서 대출해 왔어요! 

감동 그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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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안하는 엄마라는걸 알지만

이책은 읽을거 같았다는 딸..

내가 책육아를 해야 하는데 우리집은 좀 바뀐듯..

 

그날 바로 단숨에 읽기 시작하였다.  눈물을 펑펑 흘리다가 작가님의 의지력에

박수를 치다가.. 그래.. 바로 이거지!!! 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게 만든 책!!

 

 

처음 박위님의 유투브를 볼때 별다른 감정도 생각도 안들었다.

그냥 잘생긴 청년이 휠체어 체험을 하며 영상을 올린줄 알았다.

왜냐면 표정이 너무 밝았고.. 자신감 있는 유머감까지 더해진 영상들이 너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었다.

뭔지모를 정의감도 생기고.. 이정도였는데..

 

 

영상을 한개 두개씩 보면서 단순 휠체어 체험이 아니란걸 알았다.

그러면서 작가님의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실까..

어떻게 이리 건강한 정신을 심어 주셨는지 존경스러움과 동시에

그분들이 육아를 했던 과정이 궁금해졌다.

 

 

나는 삶에 있어 그리 당당하지도.. 솔직하지도 못한데..

박위 작가님은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감사함을 찾았으며

당당하고 멋지게 일상을 올리셨고, 이미 그분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런 저런 이유로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고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선물 받을수 있다.

 

 

작가 박위님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분이란 말을 감히 하고싶다.

내가 누군가의 팬이 된것도 정말 너무 신기하고

이분의 영상을 볼때마다 멋있다. 정말 멋짐이 뭔지를 보여주고 있음이

느껴진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자랑스럽기까지..

 

 

알고보면 주위에 훌륭하고 끝없이 도전하고 멋진 분들이 많다.

하지만 난 박위 작가님이 제일 멋있는듯 ^^

 

 

많고 많은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선함을 선사해 주시는 작가님을

항상 응원하고 싶다.

 

 

책을 읽으며 한문장 한문장이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지금 숨 쉴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닥친 위기의 상황을 앞으로 생길

수도 있는 위기에 대한 실전 연습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위기의 상황에 정면으로 맞서서 싸운다면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은 나를 분명 성장시킬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그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구원의 신호다. 우리는 오늘도 고통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

저는 힘든 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제 인생에는 행복한 순간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우리 같이 일어나요!

 

강한 의지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으나 육체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최절의 마음이 순식간에 파고들었다.

의지와 좌절 간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인생의 지혜를 배웠다. 급할 것도 없고 

반드시 가져야 할 것도 없다. 느리게 천천히 살면 된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장애'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장애와 비장애를 다르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사회가 노약자와 장애인을 향한 태도를 배려와

양보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매너, 즉 자연스럽고

당연한 행동으로 여기게 되기를 희망한다.

 

좋은 구절이 정말 너무 너무 많다.

 

박위 작가님 형제분들처럼 내 딸 아들이

훌륭하게 커주길 바란다.

 

이 책을 더 많은 분들이 읽고

삶에 감사함을 느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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