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음식/만성 염증 예방 및 다스리기

100세 시대인 요즘 위협이 되는 질환은 5가지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암, 당뇨, 치매, 관절염, 심혈관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이

생기는 원인은 몸속의 염증입니다.

 

몸속의 염증 알기

1) 착한 염증

 

염증이라 하면 착한 염증과 나쁜 염증이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보통은 통증으로

인해 사람들은 안 좋게만 생각합니다.

 

우리 몸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크고 작은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면역반응 과정에서 생기며

이러한 반응이 염증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과정에서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며 이러한 과정에서

생기는 염증은 착한 염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이로운 착한 염증은 시간이 되면 우리

몸속에서 염증 반응을 그만하고 스스로

멈춥니다.

 

 

 

1) 나쁜 염증

우리 몸속에 착한 염증만 있다면 너무도 좋겠지만

문제는 염증 반응이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와

몸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반응해서 불필요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좋지 않은 염증이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음식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음에도 과민하게 만들기도 하고 먼지 하나에도

알레르기 비염 같은 경우 과민성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괜찮은데 나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대부분의 경우는

몸속 면역력의 균형이 깨져서 불필요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 염증

1) 암, 치매, 당뇨, 심혈관질환

 

불필요하게 과한 반응을 보이는 나쁜 염증이

100세 시대에 강력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만성 염증은 5가지로 손꼽을 수 있으며

암, 당뇨, 치매, 관절염, 심혈관질환이 여기에

속하고 있습니다.

 

보통 관절염은 염증이 문제라고 대부분 알고

있으나 암이나 치매, 심혈관질환이 염증 때문

이라고 하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그 뿌리에는 염증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성염증이 지속되면 몸에는 염증 물질이 지속되면서

혈류를 타고 다니다가 어딘가 다른 곳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염증 물질은 혈류를 타고 전신을 돌며 장기를

공격하고 혈관을 공격하며 아주 미세하게

스크래치를 내고 신경을 공격하게 됩니다.

 

암도 세포를 계속 공격해서 변성을 일으키고

DNA의 변위를 일으키면 결국 암으로 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염증 예방 및 염증 다스리기

 

방치하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이러한

염증을 예방 및 다스리기 위해서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 하는 생활 습관 규칙이 있습니다.

 

크게 다음의 세 가지가 부족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1) 충분한 수면 취하기

 

운동과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 중에도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 부족 때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수면이 부족할수록 혈액 속에 염증을 반영하는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보통 7시간 정도의 질 좋은 잠을 깊이 자야 합니다.

잠은 쉬는 시간일 뿐 아니라 염증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하루 동안 생긴 스트레스 및 상처 등을

치유하고 복구해주는 시간입니다.

 

2) 근육량 유지하기

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는

근육입니다. 근육이 부족해지면 염증이 생깁니다.

 

50대 정도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저절로 근육이 빠집니다. 그리고

운동을 안 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근육이 빠지며

통계적으로 40대부터는 1년에 평균 1%씩 꾸준히

빠진다고 합니다. 80대가 되면 이생 최대의

근육량의 반이 되는 겁니다. 근육은 엄청나게

줄고 안타까운 건 이 근육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꾸준히 근력 운동해서 근육의 자극을 주면

미이오만이라는 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나이는 먹고 운동을 안 하게 되면 자꾸만 염증이

생기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은 자가 호르몬 요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3) 몸속 필수 영양분 챙기기

 

마지막으로 몸속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챙겨야

염증 예방이 됩니다.

 

좋은 시대에 너무 잘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는데

영양 부족이라 하면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의 영양분은 우리와 같이

살고 있는 장내 미생물들을 위한 영향을 말합니다.

따로 챙겨 먹어주지 않을 경우 장내 유익균들은

굶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대표적인 7가지는

통곡물, 콩류, 견과류, 껍질째 먹는 과일, 채소류,

해조류, 버섯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이 장내

미생물에게 먹이가 되어주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을 지속해서 오랜 기간

먹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내 의지로 염증이나 면역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을 작은 미생물들이 조절자

역할을 해주기에 고마운 존재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나 식물처럼 장내 미생물을

반려 균으로 생각하고 평생 나의 친구처럼 염증 관리를

위해 나와 같이 가야 할 관련 균으로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돌보고 키우는 생각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겠습니다.

 

 

 

건강한 50~60대 그 이상의 노후를 위해 염증을

필히 다스려야 합니다.

 

내장 지방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뱃살이 나오신

분들은 다이어트 및 식단을 반드시 변경하셔야 하며

파킨슨, 치매, 암. 당뇨 등의 질병으로 가는 지름길이

내장지방으로 인한 염증이므로 내 몸을 잘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4) 물 자주 마시기

마지막으로 물 또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우리 

몸속의 노폐물이 나갈 수 있는 루트는 땀과 대소변

입니다. 이는 물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속 수분이 부족할 경우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됩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좋은 음식으로 몸이 채워지면 선순환이 되면서

신체의 흐름이 매우 좋아지게 됩니다.

 

찬물은 몸에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따듯한 물을 마시기 바랍니다.

 

5) 운동하기

평소 우리 몸의 심박수는 60~70 정도를 유지합니다.

운동했다고 할 수 있는 건 최대 심박수가 

되었을 때 진짜 운동이 되는 겁니다.

 

자신의 최대 심박수를 구하는 공식은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뺍니다. 예를 들면 나이가 50이라면

220-50=170. 여기에 70%가 되어야 하므로 0.7을

곱합니다. 170*0.7=119. 나이가 50인 경우 심박수가

119는 되어야 지방 연소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려야 합니다.

 

피로, 과식, 과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해 자율

신경계 조절을 원활히 하면서 소개해 드린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염증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