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서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움직임이 적어 그런지 나날이 늘어나는
체중 때문에 우울함의 연속이였습니다.
젊을 줄만 알았던 내 몸에 노화 현상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체중은 늘어만 가고
그렇다고 돈을 쓰기는 싫고요
많은 여성분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맛있게 식사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후기를 올려 봅니다.
건강도 지키며 돈 들이지 않고
이쁜 몸매 유지하시길 진심 바랍니다.
제가 나름의 식단 관리를 하며 맛있게 먹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메인으로
먹었던 요리를 올려 드립니다.
그냥 살아도 되지만 쉬운 방법이니 스스로
주문을 외우며 자신감 있는 몸매에 꼭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궁합이 중요합니다. 궁합만 잘 맞춰 먹으면
여느 건강식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뱃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보통 비싼 영양제나 다이어트식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매일같이 먹을 수가 없겠지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이어트
대용식을 소개합니다.
영양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다이어트 볶음밥!!
효과 정말 확실합니다!!
배고플 때 달걀과 두부만 있다면 영양도 챙기고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일석 이조라 하겠습니다.
1) 달걀 3개를 약간의 소금간 후 잘 풀어줍니다.
2) 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누어 각각 쫑쫑
썰어줍니다. (파는 많을수록 맛이 좋습니다)
3) 물기를 제거한 두부 한 모 or 반 모를 예열 안 된
프라이팬에 놓고 잘개 으깨어 줍니다.
(※ 두부를 밥 대신 먹을경우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줄어들고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포만감 또한 훌륭합니다)
4) 불을 켠 뒤 두부를 뒤적이며 수분을 최대한
날려 밥알처럼 고슬고슬 몽글몽글하게 해줍니다.
5) 두부를 한쪽에 몰아놓은 후 팬에 기름을 1~2스푼
두른 후 대파 흰 부분을 넣고 파기름/파 향을 내줍니다.
6) 풀어놓은 달걀을 넣고 모두 다 같이 고슬고슬 볶아줍니다.
7) 간을 위해 간장을 살짝 조린 후 다 같이 볶아줍니다.
8) 대파의 파란 부분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케첩이나 핫소스를 곁들이시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되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밥을 꼭 먹어야 하는 분들은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두부 볶음밥과 초간단 야채 비빔밥을 번갈아
한 끼 식사로 하신다면 내 몸에 지방들은 가출하기
바쁠 겁니다.
무, 당근, 애호박, 양파, 달걀, 참기름, 고추장
1) 무생채를 만든다.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세요!)
무는 채를 썰어 고운소금 약간 넣고 뒤적여 자작하게 만듭니다.
15분 뒤에 마늘 간 것, 고춧가루, 설탕 반스푼, 대파썰은 것,
연두 한스푼(조미료) 넣고 버무립니다.
2) 양파, 당근, 애호박을 적당량 채썰어 팬에 볶아 줍니다.
이따 소금간 or 연두를 한스푼 넣습니다.
3) 계란 후라이를 합니다.
4) 소량의 밥에 무생채, 볶은 야채 3종을 넣고 달걀
프라이를 올립니다.
5) 참기름을 두르고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습니다.
※포인트는 소량의 밥과 야채를 많이 넣어 먹어야 합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음식으로 포만감도 충분히 느끼며
정말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중년 여성, 중년 남성, 갱년기, 권태기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이겨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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