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라탕 맛집 추천~!!(내돈내산)

딸 아이가 얼큰한 마라탕을 너무

좋아하여 몇몇 군데를 다녀보다가

먹어본 곳중에  맛집을 찾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맛집으로 추천 하는 곳은 바로 울산 옥동에

작은 식당 미도 마라탕 입니다. 

 

울산 성남동에 마라탕집을 2군데

여러번 가보았으나 친절 하지도 않고

맛도 그냥저냥.. 정말 딸이 워낙 좋아하여

방문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제가 먼저 주말에 가자고

나설것 같습니다.

 

식당 안은 아담한 편이고 한쪽에 마라탕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최소 주문 금액은 6,000원 이상 부터 입니다.

 

둘째를 위한 0단계(백탕), 딸은 1단계(순한맛),

신랑은2단계(중간맛)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신정시장에서 먹었던 마라탕과는

매운 강도가 달랐습니다.

 

0단계도 매콤함이 있어 둘째는 콧물을

흘리며 물을 5-6컵을 마셨습니다.

원래 다른 집에선 1단계를 먹던 딸아이도

이집에선 다음엔 0.5단계를 먹겠다고 하였습니다.

 

살짝 매콤함이 더하긴 했으나

국물이 사골이라 그런지 진하고 깊은 

맛이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맛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