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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검사 받는 시기. 간검사 준비사항 및 방법. 간수치

건강

by 션준맘 2022. 12.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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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기능

 

우리 인간은 음식을 반드시 섭취 해야만 삶이 유지가 됩니다. 음식은 우리몸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분의 주요 공급원이지만 이러한 음식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
지기도 합니다. 이럴때 안좋은 성분들을 해독해 주는 고마운 곳이 바로 간입니다.

 

 



우리몸은 반드시 해독작용을 거쳐야 하는데 간이 안좋아지면 해독작용이
원활해 지지가 않습니다.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아주 많은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자각 증상이 전혀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평소에 간이 걱정되거나 가족력이 있을때, 건강하단 생각이 드는 사람도
평소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간수치를 체크하며 관리를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볼수 있습니다.

 

간검사 시기

활달, 소양증, 복통, 식욕감퇴, 피로함을 호소하거나 간염 바이러스 노출자, 알콜중독,
장기적인 약물 복용, 간 질환의 가족력을 가진 경우와 같이 간기능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경우 반드시 검사를 권장 합니다.

검사 준비 사항

1. 검사전 최소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 합니다.
2.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지하거나
용량, 성분에 대한 처방이 변경된 후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간검사는 1차로 혈액검사, 2차 초음파, 3차 CT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검사결과 정상범위

ALT(알라닌아미노 전이 효소) 0 ~ 40 IU/L
ALP(알칼리인산 분해효소) 40 ~ 120 IU/L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 전이효소) 0 ~ 40 IU/L
총빌리루빈 0.1 ~ 1.2 mg/dl
알부민 3.5 ~ 5.2 g/dl
단백질 6.6 ~8.7 g/dl
GGT(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남성: 10~71 U/L. 여성: 6~42U/L
LDH(젖산탈수소 효소) 120 ~ 250 IU/L
프로트롬빈 시간(PT) 0.8 ~ 1.3 INR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기관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정확함.


▶ ATL(알라닌아미노 전이효소)
간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 손상 시 혈중으로 유출되어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 간염에서 ALT수치는 급격하게 증가될 수 있으며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의 경우
소량 증가하거나 정상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 ALP(알칼리인산 분해효소)
간세포 내의 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간암, 골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AST(아스파테이트 아미노 전이효소)
간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 손상 시 혈중을 유출되어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 간염에서 ALT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될 수 있으며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간암의 경우
소량 증가하거나 정상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알콜에 의한 간 손상 시 AST가 ALT보다 더
증가하게 됩니다. AST는 간 세포 이외에도 심장, 골격근육, 신장, 뇌 등에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 빌리루빈
체내 빌리루빈의 생성이 증가하거나, 배솔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증가할 수 있으며
간질환, 폐쇄성 황달, 용혈성 빈혈 등에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혈관속에서 체액이 머물게 하여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 기능 저하로 알부민 생성이 저하되어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총단백질
총단백질은 간질환에서 대개 정상이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 GGT(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ALP가 증가를 알기 위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GGT증가는 음주, 비만, 울혈성 시부전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LDH(젖산탈수소 효소)
체내 조직의 손상시 증가하게 되므로 간질환 이외에 다른 질환에서도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프로트롬빈 시간(PT)
비타민K결핍, 간염, 간경변, 간장애, 항응고제 복용, 파종형혈관내응고, 응고인자 결핍시
프로트롬빈 시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혈액검사에서 수치는 간 이외에 다른 장기의 질환이나 환경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간 질환을 진단내릴 수는 없습니다. 혈액검사 이상
여부에 따라 CT, 초음파 등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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