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 필수 영양제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페경(완경) 연령은 40~50세 정도 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50세가 넘어가면서 폐경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여성이 40대와는 달리 50대에 들어서면서 무엇이 확연히

달라질까요?

 

첫째, 심장병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예전에 조금 높기 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욱 올라갑니다.

심지어 저혈압이였는데 고혈압이 되기도 합니다.

 

 

둘째, 골다공증의 위험이 급증합니다.

 

 

세번째, 유방암 등 면역 관련 질환이 증가합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50대 갱년기 여성의 필수 영양제

챙겨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심장을 위해 오메가3를 먹어야 합니다.

오메가3는 EPA 와 DHA두 종류가 있는데요,

내가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거나 해서

심혈관 쪽으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EPA가 풍부한

오메가3를 드시면 됩니다.

뇌가 깜박 깜박 하는등 뇍능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3를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EPA 와 DHA둘다 풍부한

오메가3를 드신다면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둘째, 골다공증이 걱정되신다면 골다공증 트리플

세가지 영양제를 추천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골다공증이라고 하면 칼슘제를 먹어야

한닥 생각하지만 뼈의 건강은 종합비타민제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필요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제 와 칼슘제, 비타민D를 먹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칼슘제는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간 제제를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0대의 젊은 분들은

칼슘제를 함량이 높은 탄산칼슘으로 드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50세가 넘어간 분들은 탄산칼슘은 위산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흡수도 잘 되지 않으며,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연산 칼슘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50대가 되면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도 올라가고

예전과는 달리 면역과 관련된 여러 질병도 많이 생깁니다.

감기도 훨씬 자주 걸리고, 입안이 자주 허는 느낌도 듭니다.

이처럼 면역과 관련해서는 비타민D를 충분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혈중에 비타민D의 농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올라가서 감기에 덜 걸립니다.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낮은 여성들은 높은 여성들에 비해서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발병 위험률이 높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받으실 때 혈중 비타민D의 농도룰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골다공증은 혈중 비타민D의 농도를 30ng/ml을 정상 농도로

봅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은 20ng/ml이 안됩니다.

정상 수치보다 낮다면 적어도 하루에 2,000IU정도를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폐경 수치

 

정리를 해보자면 갱년기에 접어드는 50대 여성 분들의 

추천 영양제는 비타민D, 오메가3, 종합비타민제를 추천

드리며 뼈가 약하다면 칼퓸과 마그네슘을 추천 드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