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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건강 알아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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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션준맘 2022. 7.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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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이 산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항산화 비타민 및 미네랄을 사용해 연령 관련(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하거나 심지어 치료하려는 데 관심이 높다.

 

1. 백내장

백내장 수술을 60세 이상 환자들에게 가장 흔히 실시되는 수술이다.

눈의 수정체는 빛을 모아서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한다. 이러한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정 환자-체가 평생에 걸쳐 투명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다양한 성분이 손상을 입고 혼탁이 발생해

연령 관련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자들은 만약 인생 초기에 충분한

항산화 보조제를 눈에 공급하면 수정체의 기능을 보존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기초 연구에 의하면

활성산소가 여기서도 주범이라는 이론을 지지한다. 활성산소는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생기고 백내장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천연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아 눈을 완전히 보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눈의 수정체 주변 체액에서 발견되는 항산화물질은 수정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 그러므로 수정체 주위의 체액에서 여분으로

존재하는 항산화물질의 함량이 낮으면 백내장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발생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한 항산화물질은 비타민 C이다. 기타

항산화 물질은 비타민 E, 알파-리포산과 베타카로틴이다. 환자 - 대조군

연구는 비타민 E와 베타카로틴의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백내장

수술받을 위험이 4~5배 높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비타민 보조제를

섭취한 사람들은 백내장 발병 위험이 적어도 50% 감한다고 보고했다.

천연 항산화물질의 수정체 보호는 노화에 따라 현저히 감소한다는

의학적 근거가 있다. 여러 임상 연구들은 사람들이 다양한 항산화 보조제를

사용하면 노화되는 눈을 보호한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눈 주변 방수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C의 수치가 높을수록 백내장이 잘 예방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알파-리포산은 상승효과를 통해 이 모든 항산화제의 작용을

증진해 눈의 수정체를 보호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2. 황반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은 60세 이상 노인들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이다.

황반이라 불리는 망막 중심부의 변성으로 정의된다. 이곳은 광수용체가

가장 많이 집중된 부위이자 중심부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 부위가 변성되기 시작하면 시력의 가장 중요한 측면인 중심부 시력을

잃게 된다. 만일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지닌 환자가 당신을 똑바로

바라본다면 그는 당신의 얼굴은 볼 수 없고 주변의 사물만 볼 수 있다.

주변부 시력만 살아 있는 것이다. 황반변성은 삼출성과 비삼출성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비삼출성은 전체 황반변성 중 90%를 차지하는데, 중심부

시력이 점차 감소하고 약 10% 확률로 삼출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현재

비삼출성 황반변성에는 입증된 치료법이 없다. 삼출성은 중심부 시력을

보다 빨리 감소시키는데 새로운 혈관이 생겨 이러한 신생 혈관이 누출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삼출성 황반변성은 레이저 광 응고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부종과 누출 또는 망막으로의 출혈을 일으키는 혈관 신생을

느리게 하고 이러한 누출이 유발할 수 있는 출혈을 멈추게 할 목적으로

시도된다. 하지만 여전히 실명은 대개의 경우 빠르게 온다.

망막 손상의 기전

황반변성의 실제 원인에 대해 흥미로운 이론이 제기되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눈으로 들어와 망막의 황반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빛이 광수용체의 외측 면에서
상당한 양의 활성산소를 생성시킨다고 한다. 다시 말해 만일 이러한 활성산소를
쉽게 중화시키는 항산화물질이 가용하지 않으면 활성산소는 광수용체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산화 스트레스는 외측 망막 및 광수용체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다가불포화 지방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밝혀졌다. LDL 콜레스테롤에
가해지는 산화 손상과 흡사하게 산화되고 손상된 PUFA는 리포푸신의 생성을
초래한다. 리포푸신은 지질과 단백질 결합해 생성되는 물질로 망막 색소 상피
내에 축적된다. 리포푸신은 망막에 한층 더 산화 손상을 일으키며 실상 민감한
광수용체를 손상하고 파괴하는 원이리라고 연구자들은 믿고 있다. 이 독성
물질들은 색소 상피세포에 축적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그로 젠이라는 형태로
분비된다. 그로 젠의 생성은 안과 의사에게 환자가 ARMD를 일으키고 있다는
신호탄의 하나로 여겨진다. 이 그루 젠이 색소 세포와 혈관 사이에 축적됨에
따라 영양분 교환을 차단하고 광수용체 세포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아 이 부위에
실명이 초래된다.

3. 망막의 활성산소 생성

망막 색소의 광수용체가 빛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특히

고에너지 자외선 및 청색 가시광선은 눈의 망막에서 활성산소를 생성시키는

능력을 보유한다. 이러한 고에너지 광선에 오랜 기간 노출된 환자들은 ARMD를

일으킬 위험이 현저히 높다. 나이가 들면서 고에너지 파장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항산화 방어시스템이 현저히 약화한다고

시사한다. 이는 우리 몸이 유지하는 항산화물질과 활성산소 간의 균형을 깨트려

눈의 망막에 손상을 증가시킬 것이 분명하다. 황반변성 환자들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아연, 셀레늄,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E의 수치가 낮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연구들은 영양소들이 ARMD를 개선하거나 발병을 늦추는지 알아보기

위해 영양소를 보충하여 효과를 평가했는데 그 결과는 다음 편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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