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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프로그램-1

건강

by 션준맘 2022. 7. 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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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체질 개선의 성공을 위해 4가지 규칙을 꼭 기억하자.

 

1. 마카다미아를 먹어라! 항산화물질을 많이 먹어라! 오메가-3를 섭취하라! 등 이런 개별

식품이나 영양소에는 건강을 증진하는 요소가 있을지 몰라도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의 대부분이 건강을 파괴하고 있다면 이런 식품을 한 줌 더해봤자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 렉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식단에서 제외만 해도 건강은 극적으로 나아진다.

 

2. 장내 미생물을 잘 돌보라. 그러면 그 미생물이 당신을 돌봐줄 것이다. 렉틴을 제거한

식단은 우호적인 미생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숫자가 늘어난다. 그리고 그들은

주도권을 잡고 우리를 아프게 하는 해로운 박테리아들을 몰아낸다. 이로운 박테리아들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면 우리 몸에 면역체계에 이상이 없다는 즉 염증 반응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들 박테리아는 대뇌 그리고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세포에 있는 에너지 생성 세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와 소통한다. 기억하자. 우리 몸은

수조 개에 달하는 미생물들이 사는 집이며 우리는 그 거주민들을 잘 돌볼수록 그들도

우리 몸을 잘 돌볼 것이다.

 

3. 과일은 사탕과 다를 바 없다. 과일의 껍질과 씨앗에는 렉틴이 잔뜩 들어 있다. 

완전히 익기 전에 땄을 때는 더 그렇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사과, 오렌지,

베리, 바나나 등)만이 과일이 아니고, 토마토, 오이, 가지를 비롯해 씨앗이 안에 들어

있는 모든 것이 과일이다. 과일의 과당은 골칫거리다. 과당을 암세포가 좋아하는 형태의

연료이다. 모든 당은 혈당과 인슐린을 급격히 높이며 이는 면역체계의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안전하게 과일을 먹는 방법

과일 한 접시를 먹는 것은 과일 맛 사탕을 한 사발 먹는 것과도 같다. 과일의 건강상
혜택은 그 정도로 과장되어 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과일은 바나나, 파파야, 망고
뿐이다. 단 익기 전에 먹어야 한다. 이 덜 익은 과일은 저항성전분을 공급하며
이 저항성전분은 장내 미생물들이 몹시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린 바나나 가루는
빵을 만들 때 곡물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그린 망고와 그린 파파야는 썰어서 
샐러드에 올리면 좋다. 허용 식품 목록에는 제칠일 때 소량 먹어도 좋은 과일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과일의 펄프와 잘 익은 과일의 껍질을 먹자. 즙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펄프와 껍질을 먹어라! 얼음 틀에 얼려두었다가 스무디를 만들 때 1~2개씩
첨가하면 좋다.

4. 내가 먹고 있는 것, 먹었던 것이 곧 나이다. 방목이 아닌 동물 단백질을 먹는다면

생각만큼 정화된 식단이 아니다. 옥수수, 대두, 밀을 먹은 소, 돼지, 닭은 많은 렉틴을

섭취한다. 우리가 그 동물들을 먹으면서 렉틴을 섭취한다. 전형적인 방식으로 키운

동물 단백질, 양식 어류나 해산물을 먹는다면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동물 단백질은 얼만큼을 먹어야 할까?

단백질의 필요량은 생각보다 훨씬 적다. 대부분의 사람은 대단히 많은 단백질을
먹고 있을 것이다. 신체가 필요로 하지 않는 단백질은 간에 의해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그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높이며 이는 갖가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고기에 든 아미노산은 암의 생장 인자이자 노화
촉진제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0.37g만 있으면 된다. 체중이 65kg이라면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24g에 불과하다. 단백질 20g은 음식으로 따지면 동물 단백질 약 85g과 퀘스트 바
1개와 달걀 2.5개를 합친 것과 같다.

동물 단백질은 하루에 1번이면 족하다. 끼니마다 먹을 필요는 없다.

1. 3일간의 내 몸 정화 시키기

우호적인 장 속의 박테리아, 이스트, 곰팡이 등 온상일 때는 몸에 좋은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소용없다. 잡초가 우거진 들판에 좋은 씨앗을 심어봤자 싹을 틔울 수

없듯이 몸이 좋은 음식을 처리할 수 없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미생물군유전체는

식단의 변화에 빠른 반응을 보인다. 소개될 3일간의 식이요법이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내에 나쁜 녀석들이 다시 세력을

넓히기를 원치 않는다면 1단계를 마치고 바로 2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1단계는

프로그램의 혜택을 빠르게 누리기 위해 건강식의 토대를 마련하는 단계다. 2단계로

시작한다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좋은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1단계는 다시 3가지 전략으로 나뉜다.

전략 1 

유제품, 곡물, 퀴노아와 같은 유사 곡물, 과일, 당, 씨앗, 달걀, 대두, 가짓과, 뿌리,

덩이줄기 식물을 절대 먹지 말자. 옥수수, 콩, 카놀라유, 모든 형태의 소고기 혹은 

전형적인 방식으로 키운 고기를 금지한다. 이렇게 한다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좋지 않은 미생물을 굶주리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본적으로 허용 식품에는

유기농 채소, 아보카도, 소량의 자연산 해산물, 방목 닭, 조개, 헴프 두부, 몸에 좋은

지방과 허용 견과류만 먹는다. 1.2단계 동안 올리브유와 코코넛오일을 금한다.

대신 호두 오일, 아보카도 오일, MCT 오일, 참기름을 이용한다. 물과 홍차, 녹차는

자주 마시면 좋다.

 

전략 2

장 속을 가능한 한 깨끗하게 하기 위해 스위스 크리스라는 허브 혼합물을 추천한다.

1단계를 시작하기 전날 밤에 물 1잔과 스위스 크리스를 2알 복용한다. (첫날에만 먹는다)

 

전략 3  

장누수증후군, 자가면역 증상과 같은 소화기 장애가 있다면 베르베린, 자몽 씨 추출물,

버섯 추출물 등 비우호적인 장내 미생물을 죽이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제 복용을

고려하자. 소화기 치유에 도움을 주는 향신료로 후추, 정향, 계피, 약쑥이 있다.

조리할 때 향신료를 넣거나 보조제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단계를 진행하는 72시간 동안 배고 고프고 짜증이 나고 피곤할 수 있다. 그 기간에는

나를 나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3일이 끝나면 체중이 줄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염증이 줄어들 것이다. 장내 친구들은 비우호적인 미생물의

수를 훨씬 웃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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